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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47 보스톤 소개

영화 '1947 보스톤(강제규 감독)'이 관객들의 호평 속에 연일 관객수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며 추석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견인하고 있는
'1947 보스톤'이 관객들의 호평 속 연일 관객수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개봉 첫날부터 동시기 개봉작 중 극장 3사 평점 1위를 기록했던 '1947 보스톤'은 개봉 첫날
6만 274명의 스코어를 기록한데 이어 2일째 48% 증가한 8만 9204명의 관객을,
3일째인 54% 증가한 13만 7439명, 4일째 15만 1910명의 관객을 동원,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연일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2점, CGV 골든 에그지수96%,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8.9점 등 여전히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어 장기 흥행 전망을 기대하게 됩니다.
한편, '1947 보스톤'의 주역 강제규 감독, 하정우, 임시완, 김상호 배우는 국가대표급 팀워크를 과시하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서울 지역 주요 극장가 무대인사를 진행,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영화 1947 보스톤 시놉시스

“나라가 독립을 했으면 당연히 우리 기록도 독립이 되어야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세계 신기록을 세운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기미가요가 울려 퍼지는 시상대에서 화분으로 가슴에 단 일장기를 가렸던 그는
하루아침에 민족의 영웅으로 떠올랐지만
일제의 탄압으로 더 이상 달릴 수 없게 됩니다.

광복 이후 1947년 서울,
제2의 손기정으로 촉망받는 ‘서윤복’에게 ‘손기정’이 나타나고
밑도 끝도 없이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나가자는 제안을 건넵니다.
일본에 귀속된 베를린 올림픽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가슴에 새기고 달려 보자는 것!
운동화 한 켤레 살 돈도 없던 대한의 마라토너들은 미국 보스톤으로 잊을 수 없는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영화 1947 보스톤는 실화이다.

1936년 독일 베를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가슴에 일장기를 달아야 했던 손기정 선수. 그는 광복 후 지도자가 되어 서윤복을 훈련시켜 1947년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시키게 됩니다.
미국으로 갈 여비와 체류비도 부족했고 비자조차 나오지 않은 힘든 상황.
시민들과 미 군정청의 도움 등 우여곡절 끝에 서윤복은 보스톤 마라톤 출발선에 설 수 있었습니다.
경기 중 갑자기 뛰어나온 개로 인해 넘어지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달려 결승선에 첫 번째로 들어온 서윤복은 광복 이후 태극기를 달고 당당히 코리아의 이름으로 첫 세계 정상에 올랐습니다.
서윤복은 우승 후 "한국의 완전독립을 염원하는 동포들에게 승리를 선물로 바친다. 나의 우승은 1910년 이래 일본의 지배를 받아왔고, 4천 년의 역사에 빛나는 한국의 완전 독립을 염원하는 삼천만 민족에게 커다란 의미를 갖는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보스톤 마라톤(Boston Marathon)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톤에서 매년 4월에 개최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라톤 경주입니다. 이 경기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마라톤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참가자와 관객들이 미국과 세계 각국에서 참여하고 관람하기 위해 모이는 행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스톤 마라톤은 1897년에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매년 미국 연방 석유회사 버거킹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 마라톤은 일반적으로 Patriots' Day(미국 매사추세츠주의 공휴일)에 열리며, 그 해의 3월말 또는 4월 초에 경주가 진행됩니다.
보스톤 마라톤은 참가자들에게 어려운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마라톤 코스는 미국 본톤의 국회의사당에서 시작하여 매일 평균 30,000 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경주에 참여합니다. 이 마라톤은 세계 마라톤 미술 (World Marathon Majors) 시리즈에 속하며, 많은 프로 마라톤 선수들 또한 이 경기에 참여하여 세계적인 경쟁을 펼칩니다. 보스톤 마라톤은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관중들에게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영화 1947 보스톤 후기

영화를 보다보면 어느순간 서윤복에게 스며들어 같이 달리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
넘어졌을땐 같이 아파했고, 서윤복이 슬퍼할땐 같이 울었으며,

마지막엔 윤복이와 같이 감격에 겨워 행복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랜만에 가슴이 벅차오르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대한민국 국민의로서 자부심도 느끼게 되는 영화.
배우들의 호흡이 잘맞았고 웃음 연기도 최고였습니다.
보스턴 경기에서는 출발신호부터 눈물이 많이 나왔습니다. 경기도중 무너진페이스. 떨리는 다리로 안간힘을 쓰는 서윤복 선수.마음이 아파 격려와 박수로 응원하며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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